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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에스앤코 측은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 전 일부 조명 기기의 갑작스런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복구를 시도했으나,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부득이하게 금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 점검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로 조명 기기가 작동하지 않았으며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엔 박정민이 출연할 예정으로, 커튼콜데이 이벤트도 예정돼 있었다. 이에 관객들의 불만이 더욱 터져나오는 상황이다. 제작사는 취소된 공연을 예매한 관객에게 결제 금액의 110%를 환불할 계획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가 원작으로, 거대한 폭풍에 휩쓸려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와 단둘이 남겨진 소년 파이의 227일간의 모험을 그린 공연이다. 다음달 2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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