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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산기협과 ‘2026 하반기 KOITA IR DEMODAY’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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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10.22 09: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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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블루 삼성동 센터 네트워크로 VC·AC 초청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비상장 기술기업과 민간 투자시장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프리미어블루 삼성동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와 공동으로 ‘2026 하반기 KOITA IR DEMODAY’를 개최했다.

NH투자증권은 프리미어블루 삼성동센터에서 한국산업기슬진흥협회와 공동으로 ‘2026 하반기 KOITA IR DEMODAY’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프리미어블루 삼성동센터에서 한국산업기슬진흥협회와 공동으로 ‘2026 하반기 KOITA IR DEMODAY’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이번 행사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투자기관과의 접점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마련된 두 번째 데모데이다.

NH투자증권은 기업 선정 단계부터 직접 심사에 참여해 성장성이 유망한 비상장 기술기업을 엄선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 100곳이 응모했으며, 이 중 10개사가 최종 선발돼 1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인공지능(AI) △바이오헬스 △반도체 △소재·제조 △핀테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연구개발(R&D) 성과를 사업화하는 기업들이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자연어 기반 3D 콘텐츠 제작 AI 엔진을 개발한 ‘루덴스’, AI 기반 피부 분석 및 맞춤 뷰티 솔루션 기업 ‘릴리커버’, 장기모사칩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검증하는 ‘오가노플러스’ 등이 나서 IR 발표를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프리미어블루본부의 네트워크를 가동해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기관을 유치, 기술기업과의 교류를 주선했다. 발표 기업들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설명한 뒤 투자자들과의 질의응답을 거쳤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1대1 투자 상담과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후속 미팅을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데모데이와 같이 기술기업이 성장 초기 단계부터 자본시장과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유망 비상장 기업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향후 상장주관 등 기업금융(IB) 부문의 협력 결실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오태동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본부장은 “심사부터 투자자 연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하며 산기협 회원사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기협과의 협력을 공고히 해 유망 기술기업이 투자 유치부터 상장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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