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는 지난해 1080석 규모의 극장식 회의장인 오디토리움을 시작으로 4층 컨퍼런스센터의 리모델링을 완료한 바 있다. 또 그랜드볼룸을 포함한 노후 시설을 2019년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변보경 코엑스 사장은 “코엑스는 아시아 MICE 산업의 리더로서 전문성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왔으며 꾸준히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향후 국내외 MICE 유관 기관들과 적극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FECA는 2005년에 아시아의 전시컨벤션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돼 현재 17개국 131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한국 회원사로는 코엑스(COEX),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와 한국전시주최자협회(KEOA) 등이 있으며, 2017년 현재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 이홍규 회장이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시상식은 전시컨벤션산업 우수 사례를 발굴해 수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