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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MG손보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이 됐습니다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이 됐다”며 “예보가 그런데 현재 관심 있는 데가 한 두 군데 정도 들어왔다. 그 다음에 연기 기한 연장을 했다는 부분은 제가 보고 받기로는 그게 메리츠화재에 대해서 특혜를 줘 가지고 연장을 한 게 아니라 당초에 기한 내에 접수를 한 데가 사실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MG손보 매각 과정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3차례 공개매각이 유찰됐고, 이후 수의계약 형태로 전환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3차 공개매각 당시 추석 연휴 기간과 겹쳐 일괄적으로 기한을 연장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