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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표는 이날 경기 평택에서 열린 ‘경제 살리기 정책 대토론회-50만 시대의 평택, 경제비전과 활성화 방안’ 격려사를 통해 “우리당이 뭉치고 하나가 되고 또 우리 당원들이 같이 힘을 보태니까 당에 대한 공격이 많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계파 분쟁이 생기고 누가 탈당하고 이렇고 저렇고 말이 많은데, 어느 나라 한국당인 지 모르겠다”며 “대한민국 한국당에 계파 싸움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평택 당원 여러분 분열된 게 있느냐. 여러분 싸웠느냐”며 “여기에 그런 게 없는데 어떻게 다른 곳에서 그런 문제가 생기겠느냐. 속지 마시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당이 다음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고 제1당이 돼야만 이 정권이 폭주하는 것을 막아 낼 수 있다”며 “그래야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도 되찾아올 수가 있다. 폭망(폭삭 망하다)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킬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당이 투쟁에서 승리하고 내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기 위해서는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소중하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역량을 길러서 정책으로 무장하고 주위 분들에 우리 당 정신을 알려주고 당의 변화를 소개하면 이길 수 있다. 우리당 모두가 한마음으로 현장에서 뛰면서 국민 마음에 들어가 일하면 반드시 총선에서 이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