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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김종수 교수, 대한수학회 국내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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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진 기자I 2021.11.01 15:42:51

4차원 공간 새로운 분석법 개발…기하학적 공간방정식 해결

김종수 서강대 수학과 교수
[이데일리 김의진 기자] 김종수 서강대 수학과 교수가 4차원 공간을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기하학적 공간방정식을 해결해 대한수학회 국내논문상을 받았다.

서강대는 김종수 교수가 ‘Static and related critical spaces with harmonic curvature and three Ricci eigenvalues’라는 논문으로 대한수학회 국내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 교수의 연구 분야는 4차원 공간의 특별한 리만계량에 관한 것이다. 공간의 일정한 모양을 뜻하는 리만계량은 4차원 공간을 연구하는 분야에서 중요하게 다뤄진다.

김 교수는 최근 연구에서 리치 곡률과 공간에 존재하는 헤시안을 포함하는 기하학적 ‘리치-헤시아’ 방정식을 대상으로, 새로운 분석 방식인 ‘리치-헤시안 고유치 분석법’을 개발했다. 수상논문을 통해 그는 상대성이론의 한 모델 중에서 적절한 기하학적 조건을 만족하는 부류들을 리치-헤시안 고유치 분석법을 통해 완전히 기술해 낸 것이다.

김 교수는 “현재 위상수학·기하학에서 4차원 공간 연구는 핵심이면서도 가장 난해한 상황”이라며 “이번 논문에서 제시한 방법론이 일반적 문제에도 확장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인정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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