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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올해 수익률 61.6%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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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6.08.20 09: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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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 올해 수익률 61.6% ‘1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의 연초 이후 분배금 포함 누적 수익률은 전일 기준 61.6%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52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우수한 성과는 매월 최대 2% 수준 지급되는 월 분배금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해당 ETF는 지난 1월 분배금 320원에서 지난달 분배금 375원을 지급하며 실질적인 분배금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배당 성장성을 고려한 우량기업 중심의 액티브 포트폴리오와 시장 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커버드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은 시장 환경에 따라 콜옵션 매도 비중과 행사가를 유연하게 조절하는 방식이다. 상승장이 예상될 경우 옵션 매도 비중을 낮춰 기초자산의 상승 참여율을 높이고,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전략을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포트폴리오는 산업 성장성, 배당 성장성, 자사주 매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성한다. 주요 투자 종목은 삼성전자(27.23%), SK하이닉스(24.08%), 삼성전자우(4.54%) 등이다. 코스피200보다 압축된 약 90개 종목에 투자한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선주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배당수익을 높이는 전략을 활용한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배당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우량기업을 선별 투자하면서 탄력적인 옵션 전략을 통해 자본차익과 월분배를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총수익률과 분배금 성장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이 월배당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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