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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프씨생명과학, '피부 노화세포 제거 식물 소재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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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7.30 08: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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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자사 연구진의 식물 유래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 소재 발굴 연구가 국제학술지 Antioxidants(2025년 기준 영향력지수(IF) 8.2)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산화 스트레스로 유도한 인간 피부 섬유아세포 노화 모델을 활용해 20종의 식물추출물을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 분석한 것으로, 식물 유래 소재의 피토케미컬 조성과 항산화 활성, 노화세포 제거 효능 간의 상관관계를 평가했다.

세놀리틱스와 세노모픽스의 피부 노화 개선 작용 기전. (제공=지에프씨생명과학)
세놀리틱스와 세노모픽스의 피부 노화 개선 작용 기전. (제공=지에프씨생명과학)
연구 결과 수련, 클로렐라, 녹차, 로즈마리 추출물은 정상 피부세포에는 낮은 독성을 유지하면서 노화세포에서는 선택적으로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효능을 보였다. 연구진은 항산화 활성이나 플라보노이드 함량만으로는 노화세포 제거 효능을 판단하기 어렵고, 피토케미컬 분석과 세포 기반 평가를 함께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리드 소재로 선정한 수련추출물은 항아포토시스 단백질인 MCL-1을 억제하고 노화 관련 분비표현형(SASP) 인자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서는 기존의 안티에이징을 넘어 피부 건강수명(Health Span)을 연장하는 Skin Longevity가 차세대 연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의 이번 연구는 이러한 글로벌 연구 흐름과 맞물려 식물 유래 senolytic 소재를 발굴하고 작용기전까지 규명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성과로 평가된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수련 유래 화장품 원료 ‘Aevlily’를 출시했다. 회사는 해당 원료를 자체 더마 뷰티 브랜드 ‘fmk’의 롱제비티 시리즈에도 적용하고 스킨 롱제비티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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