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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 국내·해외 파생상품 지원 ‘REST AP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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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9.18 1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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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시세 수신 기능 함께 제공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선물이 개인 개발자와 퀀트 투자자의 시스템트레이딩 편의성을 대폭 높이기 위해 국내·해외 파생상품 거래를 지원하는 ‘NH선물 REST API’를 정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선물 REST API’는 이용자가 직접 개발한 자체 시스템을 통해 시세 및 계좌 조회, 주문·정정·취소 등 핵심 거래 기능을 곧바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서비스다.

국내 선물·옵션을 비롯해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유라시아선물거래소(EUREX), 싱가포르거래소(SGX), 홍콩증권거래소(HKEX), Intercontinental Exchange(ICE), 오사카거래소(JPX) 등 해외 주요 거래소의 파생상품 라인업을 두루 지원한다.

REST API 기반의 조회·주문 연동은 물론, WebSocket 기반의 실시간 시세 수신 기능을 동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파이썬(Python) 등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및 개발 환경에서 유연하게 작동해 개인 개발자와 퀀트 투자자가 독자적인 투자 전략과 독자적 시스템트레이딩 환경을 구축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투합 환경에 앞서 안전성 검증을 거칠 수 있도록 국내·해외 모의투자 테스트 환경도 한층 강화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NH선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API 이용 신청을 완료한 뒤 인증키를 발급받으면 된다. 개발한 알고리즘이나 거래 프로그램을 모의 환경에서 사전에 점검할 수 있어 실제 시장 투입 위험을 줄일 수 있다.

NH선물 관계자는 “이번 REST API 출시는 고객이 더욱 쉽고 편하게 시스템트레이딩 환경을 구축하고 고유의 투자 전략을 구현하도록 개발 접근성을 낮춘 데 의의가 있다”며 “개인 개발자와 퀀트 투자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국내외 파생상품 API 편의성을 지속 개선해 NH선물만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서비스 문의 및 안내는 NH선물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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