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2포인트(0.29%) 오른 5303.20을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 5243.11까지 떨어졌던 지수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전환했다.
현재까지 개인 투자자가 6115억원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6072억원, 225억원치를 팔아치우며 매도 우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79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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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67포인트(0.34%) 내린 4만 9240.9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63포인트(0.84%) 하락한 6917.81로, 나스닥지수는 336.92포인트(1.43%) 내린 2만 3255.19로 장을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소프트웨어주 중심의 나스닥 약세, 전일 6%대 폭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등에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AMD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높아진 눈높이 속 시간 외 7%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국내 반도체주들의 차익실현 유인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인의 대규모 유동성은 주도주인 반도체 업종이나, 코스피200, 코스닥150과 같은 지수형 ETF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전히 지수 속도 부담은 잔존한 가운데, 지난 2거래일간 코스피가 -5%~+6%대의 역대급 변동성을 연출한 데에 따른 주가 되돌림이 단기적으로 출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대형주가 0.32% 하락하는 가운데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0.37%, 0.31%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신 업종이 3.46% 오르고 있는 상황에 운송·부품, 금속 업종은 각각 1.86%, 1.85%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전기·전자, 의료·정밀 업종은 각각 1.08%, 0.85%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전 거래일보다 2만 4500원(4.98%) 오른 51만 6000원을 가리키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7500원(1.92%) 상승한 39만 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3%), SK스퀘어(402340)(1.47%), 기아(000270)(2.34%) 등도 강세다.
다만, 반도체 종목은 약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3100원(1.85%) 내린 16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000660)도 1만 5000원(1.65%) 하락한 89만 2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0.98포인트(0.96%) 오른 1155.3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292억원, 174억원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는 440억원치를 팔아치우며 매도 우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1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