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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갔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1%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3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5억8000만원 대비 약 2억원 감소했다. 다만 영업외손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당기순이익은 15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 이는 분기 말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손익 개선과 파생상품 관련 손익 등이 반영된 결과다.
이번 매출 성장은 미국 주요 병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팩투스의 채택이 확대되고, 수술 건수가 많은 의료기관에서 실제 제품 사용이 본격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팩투스 단일 품목의 월 매출이 10억원을 돌파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세계적인 흉벽기형 치료·교육기관인 피닉스 어린이병원과 메이요 클리닉 등 주요 의료기관에서 임상 레퍼런스를 확보한 점도 미국 시장 확대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블루엑스-C의 미국 시장 공략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재 미국 내 병원 등록과 제품 도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1~4레벨 전 수술 영역에서 임상 레퍼런스를 확보한 만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병원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실제 수술 적용이 잇따르고 있어 임상 데이터와 레퍼런스가 축적될수록 미국 시장 내 제품 인지도와 채택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팩투스 역시 세계적인 흉벽기형 수술 권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하면서 미국 내 톱티어 의료진을 중심으로 팩투스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 주요 병원을 중심으로 한 공급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엘앤케이바이오는 팩투스를 통해 흉벽기형 임플란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데 이어 블루엑스-C를 통해 경추 시장까지 공략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신규 제품의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면, 하반기부터는 이를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수익 제품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고도화하는 한편 비용 효율화를 병행해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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