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30초 영화제 공모전' 시상식.. 10편 입상작 성실납세 홍보 활용

이진철 기자I 2018.09.06 14:02:05
한승희 국세청장(왼쪽)과 배우 황정민(2011년 국세청 홍보대사)씨가 6일 ‘국세청 30초 영화제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국세청은 6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30초 영화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성실납세’, ‘세금의 역할’, ‘복지 세정’ 등의 주제로 지난 6월18일부터 7월27일까지 103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국세청은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와 내부 직원의 호응도를 반영해 최종 10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은 ‘중대신방’팀(김경수, 김성현)의 ‘성실납세,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갑니다’가 뽑혔다. 금상작품은 성실한 세금납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세정으로 이어져 누군가에게는 행복을, 누군가에게는 희망을 선물한다는 내용을 할머니와 손자를 통해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수상작은 국세청 온라인 매체 게재, 내·외부 행사, 홍보 영상 제작 등 성실납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배우 황정민씨가 멘토로서 참석해 예비 영화인인 수상자들을 격려하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승희 국세청장과 배우 황정민(2011년 국세청 홍보대사)씨가 6일 ‘국세청 30초 영화제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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