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지난 2일 2023년 개최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를 위해 한국호텔업협회와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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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국내 최대 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위치해있으며 인천·김포공항 등과 연결성이 우수하지만 상대적으로 숙박시설이 부족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숙박시설이 한국호텔업협회와 협약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해 COP28 유치를 선언한 이후 전국 최초로 ‘고양시 기후위기 비상선언’, ‘고양시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다양한 기후행동을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 5월 장항습지를 국내 24번째 람사르습지에 등록하는 등 기후변화대응 정책을 적극 시행중이다.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침체된 숙박업계가 행사를 유치해 다시 부활하고 고양시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탄소중립 당사국총회를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양시가 국제적인 탄소중립 MICE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호텔업협회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COP28 유치는 단순히 사회경제적 이득 외에도 기후정상회의 개최를 통해서 얻는 인식·인프라 전환이 더 중요하다”며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앞장서 대응하고 신기후 체제에 적합한 도시로 변모하고자 노력하는 고양시의 앞으로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양시와 협약을 체결한 한국호텔업협회는 호텔롯데, 호텔신라, 워커힐 등 국내를 대표하는 5성급 호텔을 비롯한 유수의 호텔이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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