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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금융경제학과는 2021년부터 매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의주식투자대회를 진행했고, 매년 400~500명의 고등학생이 이 대회에 참여했다. 올해는 7~8월 모의투자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키움증권의 모의투자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주식시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주식을 매매하고 자신의 투자전략과 거래 내용을 분석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기 수익률뿐 아니라 투자 대상에 대한 분석력과 위험 관리의 일관성, 거래 기록의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상식에서는 송원미래인재고 김선영 학생이 총장상을 받았다. 사회과학대학장상은 숭실고 박태현 학생과 충남고 구현모 학생에게 돌아갔다. 금융경제학과장상은 구미여고 이소현 학생, 대원여고 차소윤 학생 등이 참여한 머니딥러닝팀, 문곡고 변정훈·양승민 학생, 청주여자상업고 조서연·서소윤·김연진·정예은 학생 등 4개팀이 받았다.
김준일 목원대 금융경제학과장은 “올해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통화정책과 AI 시대의 투자전략까지 아우르는 종합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면서 “고등학생들이 주식을 사고파는 이유를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전국의 고등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금융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대학은 학생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성장에도 함께 책임을 나누는 열린 배움의 공동체가 돼야 한다”면서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지역 고등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이해와 합리적인 판단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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