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서울 첫 순회형 PCR검사' 서울체육중고·광희중, 전원 ‘음성’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오희나 기자I 2021.05.04 14:45:06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서울체육중·고·광희중 702명, PCR 선제검사 결과 '음성'
서울시교육청, 2주간 시범운영…향후 사업 확대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지역 학교에서 순회형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처음으로 실시된 서울체육중·고등학교와 광희중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3일 서울 송파구 서울체육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식 PCR 검사소에서 한 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서울체육중·고에서 시범 운영된 순회형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검사를 받은 학생·교직원 341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이 학교의 학생 545명과 교직원 161명 등 총 706명 중 사전에 희망한 3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 선수들이 재학하는 학교의 특성상 학생 절반이상이 2인 1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데다 대회나 연습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미리 검사를 받고자 하는 학생이 많다는 것이 교육청의 설명이다.

서울 성동구의 광희중학교도 전날 실시된 이동형 PCR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학생 302명과 교직원 80명 등 총 833명 가운데 희망자 361명이 검사를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2주 동안 관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가운데 신청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순회형 PCR 검사를 진행한다. 시범사업 이후 서울시교육청은 11개 교육지원청별 사업으로 확대해 순회형 PCR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서울 초·중·고등학교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동형 검체채취팀을 시범 운영키로 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로부터 반경 1㎞ 안에 있어 감염병 전파 우려가 큰 학교가 적용 대상이다. 서울 11개 교육지원청별로 간호사·임상병리사 등 3인 1조로 구성된 검체검사팀을 2개 이상 운영하면서 요청한 학교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