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에쓰오일은 기부금 3000만원을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약 30명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설 선물꾸러미 150세트도 포장해 전달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는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이웃 주민이 설날을 행복하게 맞이하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설날마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추운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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