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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조경, 건축, 문화, 철학,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사색의 공간을 온종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수목원 관람 외에 명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의 영감과 사유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정 중 팔공산 지맥을 따라 조성된 수목원 자유 관람, 전문 해설사가 함께 하는 동행 도슨트 프로그램, 한국식 정원에서 티 마스터와 함께하는 차회, 야외 공간 열리는 재즈·탱고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며 다양한 주류와 식사, 참석자 네트워킹, 동대구역-사유원 왕복 셔틀버스 등을 포함한다.
특히 오후 5시부터는 현대차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을 맡고 있는 이상엽 부사장이 ‘Do Nothing : 사유원에서의 무위를 말하다’를 주제로 사유원 곳곳에서 그가 받은 영감과 사유에 얽힌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사유원 가든 살롱’은 7월 26일 단 하루 운영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38만원으로 예약은 사유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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