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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백종원은 더본코리아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더본뉴스’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지금까지 30년 사업하면서 이제 준비가 됐다”며 “외국에서 지금처럼 한국 붐이 일어날 때는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아마도 매장이 급격하게 늘지 않을까. 머릿속에 장기 플랜이 정말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발 부탁드리는 건 상상으로 우리 회사에 대한 분석을 안 하셨으면 좋겠다. 너무 많은 유언비어를 봐왔다”며 “때로는 말도 안 되는 마음 아픈 가짜 뉴스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를 욕하는 건 괜찮은데 이제부터는 주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더본뉴스를 통해 더본코리아의 신사업, 신제품, 해외사업 등 회사의 정보를 낱낱이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백종원은 해당 콘텐츠 진행자로 KBS 아나운서 출신 조충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충현 아나운서가 “스피커 역할을 하는 것이니 이제 내가 더본의 얼굴이 되는 거냐”고 묻자 백종원은 “그건 좀 위험한데”라며 웃음으로 답했다.
한편 백종원의 외식업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6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창업자인 백종원이 최대 주주 겸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이번 상장으로 5,000억 원대 자산가 대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