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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쿠팡 유료멤버십 ‘와우’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협업 메뉴는 오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2주 단위로 공개된다.
1차 협업 라인업으로는 △서브웨이 X 김시현(아기맹수·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닉네임) 셰프 △피자헛 X 안진호(쓰리스타킬러) 셰프 △꾸브라꼬치킨 X 테이블포포 김성운 셰프 등이 출격한다.
이후에도 샘킴, 중식마녀, 레이먼킴, 서울엄마, 무쇠팔 등의 인기 셰프들이 나서고,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노모어피자, 배스킨라빈스, 두찜, 굽네치킨, BHC, 요아정, 노브랜드 버거, 메가MGC커피, 던킨, 도미노피자 등이 합류할 예정이다.
쿠팡이츠는 이번 신메뉴 출시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107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라꼰즈’와 협업해 각 메뉴 개발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릴레이 공개한다.
또 쿠팡이츠 앱 내 이츠셰프컬렉션 캠페인 페이지에서 ‘셰프 응원하기’를 클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다음 컬렉션 오픈 당일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오는 12일까지 쿠팡이츠 ‘와우 멤버스데이’ 할인전을 통해서는 치킨, 버거, 디저트 브랜드 음식 배달과 퀵커머스 장보기·쇼핑에서 풍성한 혜택들을 선보인다. 할인전 기간 매일 11시, 17시에 오픈하는 최대 6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는 배스킨라빈스, 버거킹, BBQ, 푸라닭, 후라이드참잘하는집(후참잘), 스타벅스, 네네치킨 등이다.
장보기·쇼핑 첫 주문 고객 대상으로도 4000원부터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브랜드는 GS더프레시,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25, CU 등이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인기 셰프들의 독창적인 레시피와 인기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에 없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특별한 다이닝을 배달비 0원 혜택과 함께 집에서 편안하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쿠팡이츠의 이번 특화 메뉴 공세는 최근 배달앱 시장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그간 배달앱 시장은 무료배달 등 가격 경쟁이 주였지만 최근 자영업자 관련 문제 등 여러 복합적인 문제들이 이어지자 ‘단독 메뉴’와 같은 콘텐츠 중심으로 경쟁의 축이 전환하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 배민도 6일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와 디지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배민의 구독모델 ‘배민클럽’ 회원 대상으로 단독 신제품 출시와 공동 프로모션 마케팅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실제 오는 10일엔 양사가 공동 기획한 아이스크림(단짠팝팝 초코해변)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7일엔 한국피자헛 가맹본부인 PH코리아와 전략적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역시 배민이 기획한 메뉴 판매, 대형 프로모션 및 브랜드관 운영, 공동 연계 마케팅 추진 등이 핵심 내용이다. 배민은 지난 4월에도 60계치킨, 스텔라떡볶이 운영사 장스푸드 등과도 연대한 바 있다.
배민과 쿠팡이츠 모두 해당 배달앱에 들어와야 맛볼 수 있는 핵심 콘텐츠(메뉴)를 내세우는 식이다. 업계 관계자는 “배달앱 시장은 복잡한 규제와 자영업자 문제 등으로 얽혀 있는만큼 다른 사업군과 달리 다양한 차별화를 내세우기 쉽지 않은데, 각 프랜차이즈와 연대를 강화하는 식으로 자체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