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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은 우선 다음 주 월요일인 31일 디지털화된 사건 기록을 넘겨받아 이태한 특검과 향후 임명될 특별검사보, 파견검사들이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향후 수사계획을 수립해 다음 달 7일 업무 개시와 동시에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합수본은 그간 투표용지 부족과 투표 통계 조작, 선거물품 입찰담합 의혹 등을 수사해왔다.
수사 인력 구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특검 임시사무실에는 파견검사 1명이 추가로 출근했다. 현재 특검팀에는 파견검사 3명과 특별수사관 5명, 파견경찰관 6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검팀은 다음 달 4일까지 검사 20명을 포함해 검찰수사관과 경찰 등 수사인력 60여명의 배치를 완료하기 위해 법무부와 경찰청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특검법상 특검팀에는 파견검사 최대 20명을 둘 수 있다.
다만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송파 개표소 등에 대한 현장검증에 특검팀이 참여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특검팀은 준비기간 중 현장검증 실시 여부가 불투명한 만큼 오는 31일 이후 ‘특검 준비기간 중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에 대해 법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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