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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 레이싱 팀을 비롯한 토요타, BMW, 애스턴마틴, 메르세데스-AMG, 페라리 등 슈퍼카 브랜드들은 총 길이 4.309km의 상 파울루 인터라고스 서킷에서 하반기 첫 승부를 겨룬다. 24시간 동안 달린 ‘르망’과 달리 6시간 동안 레이스를 펼친다.
마그마 레이싱 팀은 지난 6월 13일 프랑스 서부 도시 르망의 라 사르트 서킷에서 열린 ‘르망 24시간’에 하이퍼카 ‘GMR-001’ 17호와 19호 두 대를 처음 출전시켰다. 17호차가 서스펜션 고장으로 중도 포기했지만, 19호차는 총 18대 참가차량 중 1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첫 줄전 완주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제네시스 팀이 이번 브라질 대회에 거는 기대는 크다. 제네시스는 지난 달 대회에서 쌓인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보완점을 찾고 이번 브라질 대회에 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력도 이번 대회를 후방 지원한다.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비롯해 메카닉(정비사)의 작업을 돕는 ‘입는 로봇’ 엑스블 숄더 등이 동원된다.
르망 24시간 현장에서 VIP 의전을 담당한 제네시스 ‘박스 버기’ 콘셉트 카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 차량은 각 바퀴를 독립적으로 제어해 네 바퀴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제네시스 팀의 에이스 피포 데라니(32·Pipo Derani)가 고국 브라질 무대에 처음 서게 된다. 2024년 제네시스 팀에 영입된 데라니는 국제모터스포츠협회(IMSA) 대회 최상위 클래스 2회 우승,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 우승, 그리고 WEC에서의 다수 포디움 입상(우승 2회 포함) 경력을 가진 베테랑 드라이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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