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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주민 고객을 가까이에서 만나 소통하고, 금융 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김해에는 88개국 출신 약 3만20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행사는 재한 인도네시아 커뮤니티와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플리마켓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을 기념한 전통놀이와 문화공연, 어린이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허리에 연결된 못을 손을 사용하지 않고 병 입구에 넣는 전통놀이와 컵을 이용해 물을 전달하는 릴레이 게임 등 인도네시아 문화를 함께 체험했다.
센트비는 행사장 내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From SentBian to Customer’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센트비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생활용품을 이주민 고객에게 무료로 나누며, 물품의 재사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나눔과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5000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됐다. 캐시백은 본인의 인도네시아 계좌로 송금 시 사용하거나, 행사장 내 음식 판매 부스에서 쓸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음식 바우처로 전환할 수 있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이주민 고객은 센트비의 중요한 고객이자 한국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주민 고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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