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본점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190.6%) 급증했다. 특히 럭셔리 부티크는 3배 이상(297.9%) 늘었고, 코스메틱(127.5%), 여성 패션(136.3%) 등도 매출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 역시 매출이 35% 증가했다. 해외 명품과 패션 카테고리가 55% 늘며 성장을 주도했고, 일반 패션과 스포츠 부문도 각각 45%, 40%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외식 수요가 집중된 F&B·다이닝 부문 역시 30% 성장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현대백화점(069960)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31.3% 증가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 쇼핑 명소’로 자리 잡은 더현대 서울의 외국인 매출은 140.8% 급증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 같은 백화점 업계의 호실적은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가 맞물린 ‘슈퍼 연휴’ 효과로 풀이된다. 해당 기간 동안 방한 관광객이 크게 늘며, 명품·패션부터 식음료까지 전 카테고리 소비가 동시에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연휴 기간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은 8만~9만명, 중국인 관광객을 10만~11만명 수준으로 보고 있다.




![[그해 오늘] 승객 모두 비명질러…388명 다친 상왕십리역 열차 사고](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5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