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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육을 실제 업무에 반영하는 것도 문제다. 응답 기업의 53.0%는 AI 교육 이후 이를 현업으로 적용할 때 한계가 느껴진다고 답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임직원 간 AI 활용 수준 편차(54.8%) △직무·산업별 맞춤형 커리큘럼 부재(50.9%) △예산 및 시간 부족(21.8%) 등이 꼽혔다.
AX 추진을 빠르게 해야 한다는 인식도 컸다. 응답 기업의 61.5%는 2027년까지 전사 AX 완료를 목표로 설정했다. 응답 기업의 54.5%는 자사의 AX 추진 속도가 업계 평균보다 느리다고 평가하는 등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AX 추진의 출발점은 △뉴스·콘텐츠(40.6%) △경쟁사 사례(17.9%)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상당수 기업이 시장 변화에 선제로 대응하기보다 외부 자극에 의해 움직인다는 게 팀스파르타 측 분석이다.
가장 희망하는 교육 형태 1위는 직무별 특화 AI 실무 교육(60.6%)이었다. 또 AI 역량 진단 기반 수준별 교육 설계(33.0%)가 뒤를 이었다. 현업에 곧바로 쓰이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이번 리포트는 기업들이 직면한 AX의 본질적인 어려움이 결국 ‘방법론의 부재’에 있음을 보여준다”며 “정밀한 역량 진단부터 직무별 맞춤 커리큘럼, 현업 적용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잇는 것이 AX 격차 해소를 이끄는 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