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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케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제조업체와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 간 거래(B2B) 상담을 진행하고 유럽 내 영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과 일본, 대만,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에이치케이는 2016년 독일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후 유럽 내 120여개 기업에 고출력 레이저 절단기와 자동화 장비를 공급하고 관리해 왔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전시 제품은 고출력·고효율 레이저 절단기 ‘FC3015 Fiber 20kW’다. 해당 장비에는 자동화 솔루션의 주요 기능인 노즐 자동 교환 장치와 빔 센터 자동 조정 기능, 고속 절단을 위한 가스 믹서(Gas Mixer)가 기본 탑재됐다. 에이치케이는 이를 통해 생산성과 가공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유럽 제조업계에서는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제조 공정 자동화가 주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자동차와 기계, 금속 가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생산 효율성과 정밀 가공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레이저 절단기를 비롯한 고효율 공작기계에 대한 수요도 주목받고 있다.
유럽 각국의 제조업 기반 강화 움직임도 관련 시장의 주요 변수다. 에이치케이는 유럽 시장에서 레이저 절단기뿐 아니라 절곡기와 용접기, 디버링기 등 제품군의 공급도 확대해 종합 가공장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치케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유럽 현지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레이저 절단기 외에도 절곡기, 용접기, 디버링기 등 마더머신(Mother Machine) 제품군의 공급 확대를 추진해 글로벌 종합 가공장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