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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 전 부사장은 2019년 4월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 별세 이후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과 함께 ‘3자 연합’을 맺어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였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경영권 장악에 실패한 조 전 부사장은 동생들과 연락을 끊고 대외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선대회장의 추모 행사에도 올해까지 4년 연속 참석하지 않았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소송 끝에 이혼 판결을 받았다.
한편,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7년 항공보안법 위반 등 혐의도 대법원에서 항로변경 혐의는 무죄로 판단해 업무방해죄 등으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은 조 전 부사장이 대한항공 여객기를 지상에서 17m 이동하도록 한 것은 항공보안법의 항로변경죄에서 규정한 ‘항로 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항소심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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