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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2027년 지방 국립대 신입생부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지역인재 장학금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해 지방 사립대에 진학하는 우수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이 언급한 지역균형발전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 유출을 막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되는 제도다. 교육부는 이 장학금을 통해 내년에 지방 국립대에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등록금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방 사립대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이재명 정부의 대표 교육정책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 장관은 “거점국립대 브랜드 단과대를 육성하고 융합연구원 등을 확산하는 등 5극 3특 성장엔진과 메가프로젝트 맞춤형으로 지역 고등교육 체계를 대전환하겠다”며 “이를 통해 기업의 지방이전과 투자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최 장관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확대 방침도 강조했다. 그는 “AI 등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강화해 초등부터 평생까지 다층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교원·정원 등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모든 초·중·고 학생이 AI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AI 교육 내실화와 AI 중점학교 운영을 확대하겠다”며 “대학생 누구나 AI를 배울 수 있도록 AI 기본 교육과정을 개발해 전체 대학에 확산시킬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구직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AI 직무역량을 단기간에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최 장관은 교육·돌봄 분야와 관련해서는 “유아 무상교육·보육을 확대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간 처우 격차 완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올해 안에 ‘영유아 교육·보육 발전방향’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최 장관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기관 차원의 학교 민원 대응체계를 공고화하고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청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교원 정치기본권 확대에 관해서는 “법률 개정과 연계해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시민으로서의 권리가 조화롭게 보장될 수 있는 교육현장 기준을 마련하겠다”며 “교원 정치기본권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 장관은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등을 통해 학생·교원·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개선해 예방과 발견, 상담, 치료 전 단계를 아우르는 학내외 마음건강 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고 교육의 힘으로 국가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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