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출시된 즉시는 AI 기술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쇼핑몰, 홈페이지 등의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벤치마킹할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웹페이지 요소를 분석해 짧은 시간 내 유사한 형태의 웹사이트 템플릿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모드 에디터를 이용해 템플릿 수정 및 편집이 가능하며, 웹 디자인 전문성이 없는 이용자들도 쉽게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NHN엔터프라이즈와 위븐은 더 넓은 범위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일 즉시의 전문가용 에디터 ‘프로 모드’를 추가 출시하며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일반 이용자뿐 아니라 기존 웹 디자인 전문가들도 즉시를 통해 완성도 높은 웹페이지를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HN엔터프라이즈와 위븐은 오는 6월 프로 모드 에디터에 신규 출시 예정인 ‘z.STUDIO’를 연동할 계획이다. ‘z.STUDIO’는 프로 모드를 통해 제작한 웹사이트 템플릿을 이용자들 간에 공유할 수 있는 웹 에이전시 공간이다. 프로 모드 이용자는 웹 편집을 넘어 ‘z.STUDIO’를 통해 웹 템플릿 판매 및 구매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NHN엔터프라이즈 측은 “NHN클라우드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양질의 웹빌더 서비스를 제공하는 ‘즉시’가 프로 모드 에디터 출시를 통해 전문가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웹페이지를 개설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