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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대표는 메모를 통해 “내란 수괴 윤석열이 체포됐다, 국민의 정당한 분노가, 국민의 굳센 연대가 승리한 것”이라며 “혁신당은 ‘3년은 너무 길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이제 민주정부 수립과 사회대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을 위협한 내란 역도들은 모두 엄벌에 처해야한다”며 “국민은 항상 이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사무총장은 “‘서울구치소에서 윤을 만나겠구나’했던 조 전 대표의 기대가 이뤄질수도 있겠다”며 “이 메모가 언제 공개 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 이제라도 공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