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간밤 상승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32.34포인트(0.53%) 오른 6118.71에 마감했다.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8.34포인트(0.92%) 오른 4만 4565.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4.34포인트(0.22%) 오른 2만 0053.68에 각각 거래 마쳤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17억원, 61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88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187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우위다. 일반서비스는 2% 넘게 오르고 있고, 비금속과 건설, 오락문화, 기계장비 등도 1%대 강세다. 반면 음식료·담배는 0.11%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는 혼조다. 알테오젠(196170)은 3.60% 오르고 있고, 리가켐바이오(141080)는 2.76%, HPSP(403870)는 7.06% 강세다. 반면, 휴젤(145020)과 클래시스(214150)는 2%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