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드림인사이트(362990)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다시 나선다. 지난 6월 10억원에 이어 이번에 5억원을 추가하면서 두 차례에 걸쳐 결정한 매입 규모는 총 15억원으로 늘었다.
드림인사이트는 2일 공시를 통해 11월 3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메리츠증권을 통해 장내에서 보통주를 직접 매입한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 수량은 10월 30일 종가인 1098원을 기준으로 산정한 45만5373주다. 실제 매입 수량은 주가에 따라 달라지며, 매입을 일찍 마치면 취득 기간도 단축될 수 있다.
앞서 회사는 6월 25일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뒤 9월까지 보통주 81만7197주를 사들였다. 현재 보유한 자사주는 122만1159주다. 이번에 예정 물량을 모두 매입하면 보유 주식은 167만6532주로 늘어난다. 지난해 말 별도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산정한 자사주 취득 한도는 약 305억원이다.
드림인사이트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