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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본부장은 “해외 도피 중이던 박왕열과 그 상선인 최 씨를 연이어 송환하고, 약 60억 원 상당의 범죄 수익을 추적해 보전하는 등 마약 범죄에 대한 국제공조 수사가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주요 마약류 유통 경로 및 거래 자금 차단을 목표로 집중 단속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마약 관련 검거 인원은 지난해 동기 대비 26%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온라인 마약 사범 검거 인원도 48%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경찰은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마약류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위장수사 제도’ 도입을 본격화했다. 현재 국수본은 ‘마약범죄 위장수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관련 법령 정비와 메뉴얼 마련 등 후속 조치에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본부장은 “마약 범죄는 현재는 물론 미래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국수본부장 부임 당시 약속했던 마약과 보이스피싱 등 민생 침해 범죄 척결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수사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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