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간 `빙그레`…메로나·바나나맛우유 판로 확대

김미경 기자I 2026.02.19 09:32:04

9~12일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
국제식품박람회 `PRODEXPO` 참가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빙그레(005180)는 러시아 시장을 겨냥해 ‘2026 PRODEXPO’(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빙그레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26 PRODEXPO’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박람회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 빙그레 주요 제품을 홍보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빙그레는 러시아 시장을 겨냥해 9~12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2026 PRODEXPO'(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다.
PRODEXPO는 러시아와 동유럽에서 매년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식음료 박람회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박람회에 전 세계 30여개국, 2000여개 기업들이 참여했다.

빙그레는 러시아 극동 지역을 시작으로 냉동 제품의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러시아 극동 지역 내 대형 유통 체인 마그닛(Magnit)의 삼베리(Samberi)를 비롯해 X5그룹의 피초로치카(Pyaterochka)와 레미(Remi) 등에 입점해 메로나, 붕어싸만코, 뽕따 등을 판매하고 있다.

향후 빙그레는 제품의 높은 품질과 차별화한 맛을 앞세워 러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주력 제품인 메로나를 필두로 빙그레 제품의 러시아 내 입점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대한민국 가공유 1위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의 신규 수출을 추진하며 러시아 내 바나나맛우유의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빙그레 주요 제품들을 알렸다. 러시아 시장 진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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