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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한국 IP 원작 태국 드라마 6편 인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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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07.01 09:25:47

2일 전 에피소드 공개
"새로운 기회 창출하는 데 전력 다할 것"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CJ ENM가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한다.

사진=각 드라마 포스터
사진=각 드라마 포스터
CJ ENM 홍콩 법인은 인도의 광고 기반 무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AVOD) 플랫폼 ‘아마존 MX 플레이어’를 통해 오는 2일부터 현지 합작법인 트루 CJ 크리에이션즈(True CJ Creations)가 제작한 태국 드라마 6개 작품의 전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에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원작을 기반으로 한 ‘굿 닥터(Good Doctor)’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Dear My Secretary)’를 포함해 ‘시그널(23:23)’, ‘스타트업(Start-Up)’, ‘해피니스(Happiness)’, ‘블랙독(Thank You Teacher)’ 등이 포함됐다.

아마존 MX 플레이어에 공급되는 태국 드라마 6개 시리즈는 인도의 다양한 시청 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영어 자막 및 힌디어로 더빙해 제공될 예정이다.

CJ ENM 측은 이번 협력에 대해 “지난해 K콘텐츠 18편을 공급하며 맺은 양사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잇는 뜻깊은 행보로, 한국 IP 기반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로맨스부터 스릴러, SF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은 단순한 라이선스 계약을 넘어 한국 IP의 뛰어난 확장성과 태국 콘텐츠의 문화적 장벽을 넘는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CJ ENM 홍콩 법인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전략적 파트너십, 포맷 현지화 등 다각도의 콘텐츠 협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메가 히트 IP와 동남아시아의 우수한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루 CJ 크리에이션즈는 트루 CJ 크리에이션즈는 태국 최대 종합 미디어 기업 트루 비전스와 CJ ENM이 만든 현지 합작법인이다. 태국 내에서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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