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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는 결혼이민여성의 취업 활로를 모색하고, 실질적 취업연계를 위해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ㆍ창업 중점기관’으로 지정된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과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장으로, 일반 취업박람회와 달리 결혼이민여성에게 특화된 결혼이민여성 맞춤형 취업박람회다. 2013년 첫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채용관, 컨설팅관, 취업지원관, 체험관 등 총 4개 관으로 운영된다. 아직 구직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결혼이민여성도 취업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직업훈련 정보 안내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이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02-845-5433)로 하면된다.
이은영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지난해에는 400명이 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취업박람회장을 방문해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 나타냈었다”며 “올해에도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많이 참여해 다양한 면접경험과 알찬 취업정보를 얻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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