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진행됐다. 해당 기금은 금융회사와 협회가 법인카드 포인트와 기부금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재원으로, 지원 대상은 서울뿐 아니라 경북, 강원 등 지방과 산간 지역의 지역아동센터까지 확대됐다.
금투협은 이날 20개 지역아동센터에 2000만원 상당의 학습용품 세트 1000개를 전달했고, 이는 각지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1000명에게 직접 지원된다.
한편 금투협은 12월 한 달간 ‘자립준비청년과 이주배경청소년 문화나눔 행사’,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금투센터 기부캠페인’ 등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자본시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서유석 회장은 전달식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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