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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코엑스가 사전 협의나 대안 제시 없이 내년도 전시장 배정 결과를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업계 내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마이스 분야 업종별 협회가 결성한 공동대책위에선 무역협회와 코엑스의 ‘독단 행정’에 관련 법인 전시산업발전법 위반이라며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다.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장은 “코엑스 리모델링으로 인한 시설 폐쇄는 전시·박람회 주최사 외에 장치·디자인, 운송 등 협력 업체와 6만여 명에 달하는 전체 업계 종사자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외관 리모델링, 시설 증축이 포함된 공사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최소한 공사 시점을 킨텍스 3전시장이 개장하는 2028년 11월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주장이다. 연간 150여 건에 달하는 전시·박람회가 중단될 경우 2만 3000여 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잃어 수출 손실액만 4조 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반면 무역협회와 코엑스는 일정 지연 시 늘어나는 비용 등을 이유로 복합환승센터와의 지하 연결 공사에 맞춰 리모델링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코엑스 관계자는 “공사 기간 발생하는 분진, 소음 등 안전상 문제로 전시장, 회의실 등 시설 운영 중단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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