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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2727억 규모 조달청 아스콘 계약에 16%대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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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8.04 09: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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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SG(255220)가 조달청과 2727억원 규모의 아스콘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16%대 강세다.

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SG는 전 거래일 대비 16.39% 오른 1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SG)
(사진=SG)
SG는 이날 조달청과 총 2727억원 규모의 아스콘 MAS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G 단독 계약 규모는 985억원이며, 연결법인과 관계사 수주 금액을 포함한 전체 규모는 2727억원이다. 이달부터 2028년 7월까지 2년간 서울과 인천, 수도권 지역에 총 86만4000톤(t)의 아스콘을 공급할 예정이다.

SG는 지난 2024년 중견기업 최초로 조달청 아스콘 MAS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계약을 갱신하며 공공조달 시장에서 공급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서울시를 비롯해 인천시와 경기도, 충청권 등으로 공급 지역도 넓힐 계획이다. 경기 안성·포천과 충남 아산·공주, 세종특별자치시, 충북 충주 등에서 총 246만톤 규모의 관급 아스콘 물량 확보에도 나선다.

민간 대형 프로젝트와 친환경 제품 공급 확대 기대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SG는 현재 SK하이닉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현장에 아스콘을 단독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제5반도체공장에서는 친환경 고내구성 제품인 에코스틸아스콘의 시험포장을 진행하고 있다.

SG 관계자는 “지난 2024년 중견기업으로서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한 이후 품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보여줬다”며 “공공조달 시장에서 친환경 고내구성 ‘에코스틸아스콘’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반도체 국가산단과 대형 인프라 사업, 해외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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