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현대차 아이오닉 9, 안방 독일서 볼보 EX90에 '판정승'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배운 기자I 2026.08.04 09:13:41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독일 전문지 평가서 EX90에 17점 앞서
넓은 실내·공간 활용성·파워트레인 호평
공간 활용성, 조작 편의성도 고득점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볼보 EX90을 앞섰다.

아이오닉 9 (사진=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사진=현대자동차)
4일 현대차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실시한 전동화 럭셔리 SUV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이 볼보 EX90 트윈 모터 AWD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이오닉 9과 볼보 EX90을 대상으로 △차체 △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을 평가했다.

아이오닉 9은 총점 572점을 받아 555점을 기록한 볼보 EX90을 17점 차로 앞섰다. 특히 차체와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체는 아이오닉 9에 대해 “6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다목적 럭셔리 SUV”라고 평가했다. 비교 차종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와 높은 공간 활용성이 강점으로 꼽혔다.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최대 2494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조작 편의성도 호평받았다. 물리적 버튼과 스위치를 활용한 직관적인 조작 방식과 인포테인먼트 메뉴 구성,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지원, 스티어링 휠 패들을 통한 회생제동 제어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0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과 부드러운 가속 특성이 강점으로 꼽혔다.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함께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UV-C 살균 수납함과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보스 사운드 시스템, 충전 경로 안내 등 편의·연결성 기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이 독일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전동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