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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5개월 결제액 19조원 돌파…아웃렛도 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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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6.10 09:32:46

와이즈앱·리테일,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
1~5월 백화점 결제 추정액 11.2% 증가
아웃렛 결제액도 6조원 넘어서며 성장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올해 들어 주요 백화점과 아웃렛 결제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 심리 회복과 프리미엄 소비 수요가 동시에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
10일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 데이터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1~5월 주요 백화점의 결제 추정 금액은 19조 2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7조 3300억원)보다 11.2% 증가한 수치다.

주요 아웃렛의 결제 추정 금액은 6조 2400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 9200억원) 대비 5.4%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스타필드, 스타필드시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에서 30~40대 고객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현대아울렛은 40~50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월평균 결제 금액은 롯데에비뉴엘이 8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세계백화점 43만 9000원, 갤러리아백화점 28만 8000원, 현대백화점 27만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26만 6000원, 롯데백화점 23만 2000원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최근 5개월간 결제 추정 금액이 1000억원 이상인 백화점·아웃렛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계좌이체와 현금, 상품권 결제액은 제외됐으며 실제 기업 매출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와이즈앱·리테일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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