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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임 사령탑까지 정했다... 아시안컵 이후 오이와 감독이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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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6.07.24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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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와 내년 1월 아시안컵까지 동행
자국 대표팀 최초로 3연속 지휘봉
후임은 오이와 U-23 대표팀 감독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일본 축구 대표팀이 내년 1월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그 이후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사진=AFP/연합뉴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사진=AFP/연합뉴스)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23일 도쿄에서 이사회를 열고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6개월 연장 계약을 맺고 아시안컵까지 팀을 맡긴다고 보도했다.

또 아시안컵 이후로는 21세 이하(U-21) 대표팀을 지휘하는 오이와 고 감독이 A대표팀 지휘봉을 물려받는다고 덧붙였다.

2018년 7월 A대표팀 감독직에 부임한 모리야스 감독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고, 2026년 북중미 대회에서는 32강에 진출했다.

특히 재임 기간 독일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고 스페인, 브라질을 꺾는 등 일본을 세계적인 강호 반열에 올려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사진=AFPBB NEWS)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사진=AFPBB NEWS)
모리야스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였다. 일본축구협회는 후임 사령탑을 놓고 논의한 가운데 모리야스 감독과 6개월 더 동행하며 아시안컵까지 맡기기로 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자국 대표팀 사령탑으로는 처음으로 3연속 지휘봉을 잡는다.

아시안컵 이후에는 오이와 감독이 새롭게 A대표팀을 이끈다. 오이와 감독은 2018년 가시마 앤틀러스를 이끌고 AFC 챔피언스리그(ACL) 정상 등극을 이끌었다.

2021년에는 U-21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뒤 2024년 AFC U-23 아시안컵 우승으로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파리 올림픽에서도 와일드카드(연령 초과 선수) 없이 8강에 올랐고 올해 1월에는 U-21 대표팀을 데리고 U-23 아시안컵 2연패를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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