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Protecting today, Inspiring tomorrow’에 단순히 기업의 성장을 넘어, 회사가 생각하는 업의 본질인 ‘모두의 삶의 순간들을 보호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화재는 올해 경영기조를 발표하며 조직의 민첩성과 안정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회복력 있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경기침체 우려 △저출산·고령화 △기후 위기 등 외부 위기요인들을 극복하고 초격차 삼성화재로 향해 나갈 것을 공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첫째 본업 경쟁력 차별화, 둘째 신성장 동력 확보, 셋째 글로벌 사업 본격화를 목표로 실행해 갈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사업부문은 ‘로이즈(영국 보험회사)’ 중심의 북미·유럽시장 사업 확장과 ‘삼성Re(싱가포르 법인)’ 중심의 아시아 시장 공략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겠단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밸류 체인을 본격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24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헌신적인 노력을 한 임직원과 RC, 그리고 GA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새 기업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조직원 모두의 사고방식, 의사결정, 행동이 더욱 민첩하고 회복력 있는 조직으로 변모하게 된다면, 작년과 또 다른 ‘초격차 2.0’을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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