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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의원은 “이 후보자가 보좌직원에게 부당한 행위를 지시한 것은 권한을 남용해 보좌진으로 하여금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이라며 “갑질 문화 청산을 위해서라도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이 후보자를 엄벌에 처해 달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자를 둘러싼 이 같은 의혹들은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대 국회의원으로 근무할 보좌진을 시켜 아들이 근무하는 관공서에 수박을 가져다 주라는 취지의 지시를 했다고 한다. 이 후보자 아들이 아프면 오전 2시 병원에 이송하고, 동창생과의 충돌로 문제가 생기자 보좌진이 학교로 가 문제를 해결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앞서 이 시의원은 국회의원이던 이 후보자가 인턴 직원에게 상습적인 폭언, 인격 모독을 가했다는 의혹과 보좌진에게 상호 감시를 하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각각 2일과 4일 고발한 바 있다. 해당 사건은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배당됐다. 이 시의원은 오는 9일 고발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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