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제8차 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 및 조정회의가 오는 10~11일 광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8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에서 채택된 ‘FEALAC 신행동계획’ 진전방안에 대한 검토와 FEALAC 실무그룹 기능과 공동의장국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FEALAC은 동아시아 16개국과 중남미 20개국 지역 간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로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1999년 출범했다. 우리나라는 상설 사무국이 없는 FEALAC의 구조적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0년 제4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에서 채택된 도쿄선언을 통해 사이버사무국 유치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특히 우리나라는 FEALAC 홈페이지 개편, 회원국 간 온라인 소통 강화, 전문가 풀 구성, 다양한 FEALAC 아웃리치 사업 추진 등을 제안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열리는 조정회의에는 전·현 지역조정국, 실무그룹 공동의장국 및 기금운영위원회 공동의장국 등 12개국이 참석해, 오는 11월 라오스에서 개최 예정인 FEALAC 고위관리회의에 대비해 FEALAC 협력 현황 및 성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정부의 외교 다변화 기조에 따라 앞으로도 FEALAC 발전을 주도해 나가는 등 외교적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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