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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노동조합과 이사회 참석 대상자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참여 이사제’는 기업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직원 대표로 노동조합이 참여해 주요 경영 현안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최근 열린 제3차 이사회에는 ‘참여 이사’로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노 위원장은 “이사회 참여로 경영정보 확보에 따른 노경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경영 의사 결정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게 돼 신뢰 증진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GM은 이번 참여 이사제 도입을 계기로 노경 관계를 공동 경영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경영에 직접 반영하고 보다 균형 잡힌 의사결정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기영 KGM 대표이사는 “참여 이사제는 경영자 중심의 기존 의사 결정 구조에서 벗어나 임직원 전체가 하나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당당하게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선진형 거버넌스 모델로 회사의 미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KGM은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술 혁신과 함께 조직 문화 혁신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번 제도 역시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