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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행 총무원장은 이날 “종단의 여러 불사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통도사 대중들과 화합해 본사를 잘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문스님은 월하 명근스님을 은사로 1966년 수계(사미계)했다. 그간 영축총림선원, 봉암사 태고선원, 덕숭총림선원 등지에서 안거 수행을 했다. 총무원 총무부장, 흥천사 주지 등을 지냈다.
현문스님은 “종단 불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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