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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서약을 접수한 결과, 전국 2만 2528개 마을이 서약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전국의 읍·면·동을 통해 지난 1월부터 한달 동안 마을 단위로 서약을 접수했다.
접수 결과, 지난해 2만 2144개 마을에서 올해 2만 2528개 마을로 참여가 소폭 늘었다.
지역별로는 농·산촌 마을이 많은 전남도와 경북도, 충남도 등의 순으로 많았다.
또 산불 발생이 많은 부산시와 경기도 등지에서도 서약 참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농·산촌의 마을공동체 문화와 연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서약 참여와 자율이행을 통해 소각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 중이다.
산림청은 마을별 서약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자율적인 서약 이행을 위해 소각금지 포스터, 방송용 음원 등을 보급하고, 산불위험이 큰 시기에는 마을 이장에게 소각금지 안내 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봄철 관행적인 불법소각으로 대형 산불발생 위험과 인명사고 위험이 높다”면서 “마을별로 자율적인 서약 이행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