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제이알리츠, 파이낸스타워 소송 판결…"리파이낸싱·임대차 협상 속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지은 기자I 2026.09.09 10:39:38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파이낸스타워JLL 감정평가 유효성 인정
"ARS 졸업 및 리츠 정상화 위해 매진"

벨기에 파이낸스타워.(사진=제이알글로벌리츠 홈페이지)
벨기에 파이낸스타워.(사진=제이알글로벌리츠 홈페이지)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제이알글로벌리츠(348950)는 벨기에 현지법인 투르뎅피낭스(Tour des Finances NV)가 자산 대리인인 CBRE 론 서비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영국 상사법원이 판결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벨기에 파이낸스타워의 감정평가액 유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투르뎅피낭스가 CBRE 론 서비스를 상대로 제기한 것이다.

법원은 JLL의 파이낸스타워 감정평가에 일부 문제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이를 이유로 해당 평가의 계약상 효력을 부인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 측은 법원이 JLL의 감정평가에 여러 비판적인 판단을 내리고 용역 수준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음에도 감정평가의 유효성을 인정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회사는 이번 판결과 별개로 벨기에 건물관리청과 임대차기간을 장기간 연장하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대주를 통한 리파이낸싱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알글로벌리츠 관계자는 “지나간 판결이나 감정평가 논쟁보다 소송 기간 중 병행해 온 리파이낸싱과 임대차 계약 협상의 결실을 맺는 것이 중요하다”며 “궁극적으로 ARS를 조기에 졸업해 리츠의 자산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캐시트랩으로 인해 국내 채무의 변제가 일부 지연될 수는 있으나 소송 이후 건물관리청과 임대차 협상이 가시화돼 현지 금융기관 접근성이 강화됐다”며 “최근 환율하락으로 인한 채무감소 등 요인으로 목표로 한 ARS 조기졸업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