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에서 제임스가 혼자 28득점을 책임진 덕분에 휴스턴 로키츠를 98-78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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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는 1쿼터 중반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이후 수비 집중력을 앞세워 흐름을 바꿨다. 1쿼터 종료 4분51초 전부터 2쿼터 초반까지 휴스턴의 득점을 3점으로 묶는 사이 27점을 몰아쳤다.
전반을 49-31로 앞선 채 마친 레이커스는 후반에도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4쿼터 초반 하치무라 루이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20점 이상 벌려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41살인 제임스는 이날도 나이를 잊는 활약을 펼쳤다. 팀 내 가장 많은 37분을 뛰면서 28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올렸다. 일본계 혼혈 포워드 하치무라도 3점슛 5개를 포함해 21점을 넣었고, 오스틴 리브스도 15점을 보탰다.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은 7점 16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반면 휴스턴은 2년 연속 1라운드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부상으로 빠진 케빈 듀랜트의 공백을 끝내 메우지 못했다. 아멘 톰프슨이 18점 8리바운드, 알페렌 셍귄이 17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 야투 성공률은 35%에 그쳤다. 3점슛도 28개를 던졌지만 5개만 들어갔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토론토 랩터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나란히 7차전 승부로 향했다.
토론토는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1라운드 6차전에서 연장 끝에 112-110으로 이기고 시리즈 전적 3승 3패를 만들었다.
토론토는 연장 종료 1.2초 전 RJ 배럿이 던진 3점슛이 림을 맞고 튀어 오른 뒤 들어간 덕분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배럿은 24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스코티 반스는 25점 7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클리블랜드는 에번 모블리가 26점 14리바운드, 도너번 미첼이 24점을 올렸지만 마지막 수비에서 무너졌다.
디트로이트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기아센터에서 열린 올랜도 매직과 6차전에서 93-79로 이겼다. 이로써 시리즈는 3승 3패 원점이 됐다.
디트로이트는 전반 한때 24점 차까지 뒤졌지만 후반 들어 강한 수비로 흐름을 뒤집었다. 후반 24분 동안 올랜도를 19점으로 묶었다.
케이드 커닝햄은 32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도 22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올랜도는 파올로 밴케로와 데스먼드 베인이 각각 17점을 넣었지만 후반 공격 난조로 안방에서 시리즈를 끝낼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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