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일명 ‘원시인 식단’이 다이어트 족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원시인 식단이란 ‘팔레오 다이어트’를 일컫는다. 현대인이 원시인과 같은 식단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만성 질병과 과체중을 극복하는 체중감량 방법이다. ‘팔레오’는 구석기 시대를 뜻하는 ‘팔레오리틱’의 미국식 줄임말이다.
팔레오 다이어트는 2013년 구글에서 체중 감량을 위한 식단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가장 핫한 다이어트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팔레오 다이어트는 신석기 시대 이후 등장한 식재료인 유제품 및 속껍질까지 벗겨낸 가공 곡류, GMO 콩류, 콩기름과 같은 가공된 기름, 정제된 설탕과 소금, 주류, 커피 등의 섭취를 제한한다.
또 과자·아이스크림·패스트푸드는 모두 금지하지만 소나 양에게서 직접 짠 우유, 방목해 키운 쇠고기와 닭고기, 생선, 채소는 적극 권장한다.
이 원시인 다이어트 식단은 결국 탄수화물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건강을 위해 하루에 최소 탄수화물 300g은 섭취해야 한다.
팔레오 다이어트에 따르면 별도의 운동을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지지만 건강을 위해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더 좋다. 자주 걷고 1주일에 2∼3회 근육운동과 1회의 전력질주(100m 달리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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